전자파란? > 전자파 흡수율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노출에 대해 인체보호를 위한 노출 제한기준은 전자파흡수율(SAR)로서 정의하며, 전자파흡수율(SAR : specific absorption rate)은 주로 무선주파수 대역에서 노출원과 피노출체 간의 정량화를 위한 것이다. 대부분 생체 조직의 투자율은 자유공간과 동일하므로 높은 무선주파수 대역에서 모든 기지의 예측되는 상호작용은 전기장에 관련된 메카니즘을 통해 발생하며,
이 전기장 크기와 인체의 매질 특성에 의존하는 파라메터가 전자파흡수율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의 물리적 정의는 아래 식 (1)에서와 같이 주어진 밀도 (ρ)인 체적분 (dV)내의 질량 증분 (dm)내에서 소실된 또는 그 질량 증분 (dm)에 의해 흡수된 에너지 증분 (dW)의 시간 미분 값이다.
정형적으로 변화하는 전자장에 대해 Poynting vector 정리를 사용하면 식 (2)를 사용하여 계산할 수 있다.
여기서 σ는 S/m단위의 조직 도전율, ρ는 kg/m3 단위의 조직 밀도이고Ei는 내부 전자기장의 첨두치(peak value)이다. SAR은 (W/kg) 또는
(mW/g)으로 표현된다. 평균 전자파흡수율은 노출된 생체 내에 흡수된 총전력과 그 질량의 비로서 정의되고 국부 전자파흡수율은 정의된 단위 체적 또는 단위 질량 내의 값을 말한다.
 
대부분의 노출기준은 일반인에 대한 것과 직업인에 대한 것으로 구분되며, 이는 일반인 노출(개개인이 노출되고 있는 사실을 모르거나 관리할 수 없는 노출) 시에 직업인보다는 일반인을 더 철저히 보호하려는 것이며, <표 1>은 각국 또는 기관의 휴대전화의 노출기준(일반인에 대한 SAR 기준)을 비교한 것이다.
<표 1>에서 국부 SAR 산출을 위해 국부 조직을 평균하는 조직질량이나 기준 값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1 g의 조직질량에 대한 SAR 값이 1.6 W/kg을 넘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는 10g 평균에 대해 2 W/kg의 기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엄격한 기준으로 볼 수 있다.

가령, 뺨에 접촉하는 보통의 통화 위치에서 머리 조직 각 지점에서 1g 평균한 SAR 분포와 10g 평균한 SAR 분포를 비교하면 1g 평균 SAR이 더 높다. 1g 평균치와 10g 평균치 간에 일정한 함수관계는 없으나 대부분의 노출 상황에 있어 1g 평균 SAR이 10g 평균 SAR보다 높으며, 더구나 현재 기준치 또한 1g 평균 SAR이 더 낮게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1g 평균 SAR 기준이 더 엄격하다고 말할 수 있다.

전자파 흡수율 기준은 전자파 유해성에 대해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 건강의 예방적 차원에서 시행한 것이다. 웹사이트 또는 제조업체에서 제공한 전자파 흡수율 값들 사이의 차이가 휴대폰의 안정성 여부에 관한 성능으로 판단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기관 또는 국가 우리나라 ICNIRP CENELEC 미국 FCC JAPAN
SAR 기준치 1.6 2 2 1.6 2
SAR 산출을 위한 조직무게 1g 10g 10g 1g 10g
 
현재 미국 FCC는 1996년부터 ANSI/IEEE 표준에 근거하여 이동통신단말기에 대한 SAR 규제를 시행하여 왔다. 이동통신단말기의 FCC 승인을 위해 기존시험 항목에 SAR 기준에 대한 시험 성적서를 추가하도록 하였다. 측정절차는 IEEE SCC(표준조정위원회) 34를 중심으로 국제적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고 있으며, FCC는 과년도에 측정절차를 개정한 바 있다.

유럽의 경우는 1995년 CENELEC(유럽전자기술표준화위원회)에서 발표한 고주파 대역 전자기장 노출에 대한 인체보호기준 (ENV 50166-2)를 근거로 SAR 측정 절차(EN50360, 50361)를 개발하였다

일본은 과거 우정성 산하 TTC에서 개발한 이동통신단말기에 대한 SAR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측정절차는 ARIB에서 개정한 측정절차를 적용하여 2002년 6월 부터 총무성 산하 우정사업청에서 강제기준으로 시행, 규제 중이다.

전자파흡수율 측정방법에 대한 표준화는 IEC TC106 WG4의 IEC 62209(300 MHz ~ 3 GHz 주파수 대역에서 휴대전화에 대한 전자파흡수율 결정 절차)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0년 12월 정보통신부에서 위의 표에서와 같은 SAR 규제 기준과 전자파흡수율 측정기준을 고시하였으며, 이동통신단말기를 대상으로 전자파흡수율의 강제 규제는 2002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국제 표준화동향을 학문적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개선된 측정기준 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파연구소에서는 구체적인 기준의 적용과 규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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